[공식입장] 예원 측 “‘SNL’ 이태임 편 고사…방송 복귀 계획 아직”

입력 2015-11-03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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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예원 측 “‘SNL’ 이태임 편 고사…방송 복귀 계획 아직”

예원 측이 tvN 'SNL 코리아' 측이 제안한 이태임 편 출연을 고사했다.

3일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SNL 코리아' 이태임 편에 예원이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이들의 만남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SNL' 측은 동아닷컴에 "제작진에서 예원에게 이태임 편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확정된 것은 없으며 다양한 방법을 열어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원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SNL' 제작진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사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무래도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는 사안인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스타제국 관계자는 예원의 근황에 대해 "현재는 가족들과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갈등을 빚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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