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측 “몰디브 여행, 화보촬영 일정뿐…신혼여행 계획有” [공식입장]

입력 2015-11-0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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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측 “몰디브 여행, 화보촬영 일정뿐…신혼여행 계획有” [공식입장]

배우 한그루 측이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동아닷컴에 “보도된 몰디브 여행은 화보 촬영차 다녀온 것이다. 신혼여행을 대체해서 다녀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은 아직 미정이다. 전혀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다만 현재 개인적인 사정상 일정을 미루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신혼여행 계획은 아직 유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패션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그루가 몰디브 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대체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촬영지인 몰디브를 다녀온 한그루와 그의 예비신랑이 신혼여행을 결혼식에 앞서 다녀왔다고.

한편 한그루는 1년여 동안 교제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8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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