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서경석 “박소현, 방부제 넣은 빵 같다”

입력 2015-11-05 10: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서경석이 박소현 동안 미모를 놀라워했다.

박소현은 5일 오후 4시와 8시 2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경석은 출연자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음식으로 비유하던 중 박소현에게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는데 미모가 여전히 그대로다. 음식에 비유하면 방부제를 많이 넣은 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만큼 어려 보인다는 얘기"라며 박소현의 동안 미모를 극찬했고, 박소현은 "스스로는 라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방부제 가득한 튀긴 라면 같지만 사랑이란 따뜻한 물에 부드럽게 풀어지는 사람"이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과 함께 하는 '어쩌다 어른'은 5일 오후 4시와 8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