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제1회 국가대표선수보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전 체조선수 김소영, 승마 고 김형칠과 양궁 고 신현종 감독, 레슬링 고 김의곤 감독 등 4명을 체육유공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훈련·지도 중에 사망하거나 중증장애를 입은 이들에게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보상을 해주는 대한민국체육유공자 제도가 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조직위, 교육기관 EF와 후원 협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크리스토퍼 매코믹 EF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을 했다. 글로벌 교육기관인 EF는 2018년까지 올림픽 정신과 종목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배포하고 직접 교육까지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