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산이-매드클라운, 깜짝 예고 신곡명은 ‘못 먹는 감’

입력 2015-11-07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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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와 매드클라운이 내달 콜라보 신곡을 예고했다.

먼저 산이는 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감사하다”고 TOP10 선정 소감을 말한 후 “12월 중순에 매드클라운과 프로젝트 그룹으로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힙합 부문에서 수상한 매드클라운은 “산이가 아까 언급했는데 신곡명은 ‘못 먹는 감’이다. 나오면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음악으로 교감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배우이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인 서강준을 비롯해 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그리고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을 맡았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등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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