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픙선껌’ 이동욱, 정려원-이종혁과 깜짝 생일 파티…‘꿀케미’ 입증

입력 2015-11-08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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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우들이 이동욱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이동욱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박리환'역을 맡은 그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생일 당일에 진행된 '풍선껌' 촬영에 임하기 위해 일산의 한 세트장에 들어섰다. 리허설을 하는 줄 알고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욱은 자신을 향해 서프라이즈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정려원(김행아 역), 이종혁(강석준 역)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을 발견, 행복한 표정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이종혁, 정려원과 케이크를 들고 알콩달콩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는 극 중 정려원의 침실로 설정된 장소에서 이동욱과 그의 '여사친' 정려원, 그녀의 '전 남친' 이종혁이 모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특히, 이동욱은 자신의 SNS(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고마워! 김행아 선수!"라는 다정다감한 멘트와 함께 정려원이 선물해준 케이크를 들고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실제로 정려원은 이동욱에게 케이크와 손편지를 선물해 드라마 밖에서도 빛나는 꿀케미를 입증,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4회에서 '남사친' 이동욱이 '여사친' 정려원에게 기습 키스를 건네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이동욱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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