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육룡’ 촬영장, 늘 웃음꽃 넘쳐… 화기애애하다”

입력 2015-11-09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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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육룡’ 촬영장, 늘 웃음꽃 넘쳐… 화기애애하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의 연기자들은 웃음이 넘쳤다.

‘육룡이 나르샤’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인공들의 각자의 매력과 더불어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사진이 공개됐다.

우선 극 중 정도전 역 김명민은 홍인방과 비국사에서 벌인 긴장감 넘치는 토론에서 훈훈한 미소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방원 역 유아인은 지난 첫회와 10회에 공개된 동굴에서 정도정 역 김명민을 만나는 자리에서 건치미소를 선사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분이 역 신세경은 채소들을 다듬더니 이내 머리에 깻잎을 들고는 순식간에 ‘깻잎소녀’로 변신하기도 했고, 그러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땅새역 변요한은 극 중 소품인 술병을 들고서 오라는 손짓과 함께 여유로운 미소를, 무휼역 윤균상은 매 촬영때마다 엉뚱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육룡’의 촬영장은 신경수 PD와 이상욱 촬영 감독 덕분에 연기자와 스태프들 또한 늘 활기차고 웃음이 넘친다”며 “덕분에 드라마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이른바 몽골어로 최강을 뜻하는 ‘잔트가르’ 드라마로 거듭났고, 다음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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