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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조동혁과 한은정이 영화 촬영장 분위기를 알렸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조동혁 한은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두 사람 첫 인상 어땠느냐”고 묻자 조동혁은 “8년 전에 드라마를 한 적 있다”고 답했다.
한은정은 “서로 허당인 걸 알았다. 그래서 편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한은정과 친하긴 한데 둘 다 말 수가 없다. 그래서 촬영장 분위기는 거의 고시원 수준이었다”며 “해피엔딩이 아니다 보니까 만나서 농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조동혁과 한은정이 출연한 영화 ‘세상 끝의 사랑’(김인식 감독)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