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조동혁 “서로 말 수가 없어…촬영장이 고시원 수준”

입력 2015-11-10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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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조동혁 “서로 말 수가 없어…촬영장이 고시원 수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조동혁과 한은정이 영화 촬영장 분위기를 알렸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조동혁 한은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두 사람 첫 인상 어땠느냐”고 묻자 조동혁은 “8년 전에 드라마를 한 적 있다”고 답했다.

한은정은 “서로 허당인 걸 알았다. 그래서 편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한은정과 친하긴 한데 둘 다 말 수가 없다. 그래서 촬영장 분위기는 거의 고시원 수준이었다”며 “해피엔딩이 아니다 보니까 만나서 농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조동혁과 한은정이 출연한 영화 ‘세상 끝의 사랑’(김인식 감독)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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