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의 엠버가 ‘진짜사나이’를 보내고 싶은 멤버로 크리스탈을 지목했다.
f(x)가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엠버에게 MBC ‘진짜 사나이’ 출연에 대해 질문했다.
엠버는 “체력은 좋지만 못 알아들어서 힘들다”라면서 “솔직히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지니까 설명을 못해주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엠버는 ‘진짜 사나이’에 보내고 싶은 멤버로는 크리스탈을 지목했다.
엠버는 크리스탈을 고른 이유에 대해 “재밌을 것 같다”면서 “나랑 완전 반대의 라이프스타일이다. 뭔가 좀 시키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크리스탈은 “저도 운동신경이 좋다”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엠버언니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f(x)는 내년 1월 30, 31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