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훈기현 출격… ‘결방에 뿔난 시청자 녹았다’

입력 2015-11-12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을’ 온주완, 훈기현 출격… ‘결방에 뿔난 시청자 녹았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 극본 도현정) 온주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긴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그만의 방법들이 담겨 유쾌함을 더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마을’이 11일 결방돼 심심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온주완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어느 각도에서 봐도 훈훈한 기현의 외모 감상하세요. 오늘 방송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보세요”라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온주완은 대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연습을 거듭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달달한 눈빛과 함께 현장 스태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직접 촬영장비들을 정리하는 등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또 극 속 훈훈한 외모와 성격을 자랑하는 ‘아치아라 훈남’답게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뭇 여심을 설레게 하기도.

​한편 온주완만의 특별한 대기시간 활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곳곳에 숨겨진 범인에 관한 단서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보는 재미와 함께 긴장감을 선사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