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2015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입력 2015-11-1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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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테이는 내달 24일 종각역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5년만 단독 콘서트 '2015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 기쁘다 황태 오셨네'로 팬들을 만난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지난달 싱글 ‘그리운 날에는’을 발표한 테이는 발라드 황태자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MBC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자로 발탁되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2015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 기쁘다 황태 오셨네'에서는 그동안 보여주던 감성적이고 감수성 풍부한 테이의 모습 대신 평소에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매력과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5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12월 24일 종각역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오후 7시, 11시 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HI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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