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스피드 엣지’ 26일 첫 테스트

입력 2015-11-1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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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와 12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신작 PC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 열고 26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29일까지 나흘 간 열리며 참가자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약 3만여명이며, ‘지스타 2015’ 넥슨부스에서 현장 시연을 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선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보유한 방대한 차량 라인업과 멀티플레이, 시스템 사용자환경(UI) 등 세부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특히 8명이 동시에 접속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멀티플레이 환경과 ‘다양한 명차들을 장만해 업그레이드 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넥슨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VIP서비스 ‘오너드라이버’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너드라이버 유저에게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관련한 이벤트 및 서비스 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 및 이벤트 당첨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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