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이경규에게 버럭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옥순봉을 찾은 이경규와 조영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경규는 이날 조영남보다 먼저 옥순봉을 찾았다. 조영남은 옥순봉으로 향하던 중 이경규에게 전화했지만 이경규는 깊은 잠에 빠졌다.
조영남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이경규에 “미친”이라며 당황했고 옥순봉에 도착하자 이경규에게 “너 내 전화 안 받기로 한거야? 휴대폰을 꺼 놓고 잠을 잔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고 따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