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트’ 신민아 VS ‘청순’ 안젤라 베이비…한중 대표미녀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5-11-1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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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미녀 배우 신민아와 안젤라베이비가 같은 의상으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신민아는 지난 11일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귀여움을 한껏 살린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신민아는 이날 블랙과 레드가 조화를 이룬 트위드 투피스에 화려한 주름이 돋보이는 보라색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라우스 색과 동일한 보라색의 큰 꽃 코사지로 화룡점정을 더했다. 발랄한 느낌을 주는 포니테일 헤어와 검정색의 니삭스, 금색 슈즈로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자신의 새 영화 ‘Mojin-The Lost Legend’ 홍보 행사에 신민아와 같은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동일한 의상이지만 귀여움을 살린 신민아와 달리 안젤라베이비는 심플한 검정색 킬힐과 롱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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