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부부, 지난해 유산 아픔 이겨내고 임신 19주차 "큰 축북 찾아왔다"

입력 2015-11-2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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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부부, 지난해 유산 아픔 이겨내고 임신 19주차 "큰 축북 찾아왔다"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가인은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가인은 결혼 9년만인 지난해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어 기쁨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5년 결혼에 골인, 현재 10년차 스타부부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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