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신곡 ‘모르겠다’로 컴백…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입력 2015-11-23 11: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메인보컬 레이나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모르겠다’로 돌아온다.

작년 첫 번째 싱글앨범 ‘장난인거 알아’ 이후 1년만에 ‘모르겠다’로 돌아온 레이나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동안 ‘한 여름밤의 꿈’, ‘볼래’ 등을 통해 뮤지션들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사랑을 받아왔던 레이나는 특별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왔다.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는 레이나만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레이나는 지난 22일 ‘일밤-복면가왕’의 ‘탑오브더월드’로 출연해 레이나만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이나는 복면가왕에서 평소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노래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레이나는 “행복한 무대였고 나중에도 생각이 날 것 같다”며 “콘셉트에 가려져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출연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레이나는 자신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를 발매하며 레이나의 목소리는 물론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이나의 두 번째 디지털싱글 ‘모르겠다’는 오는 24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