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변치 않는 동안 미모.. 성실한 나라에서 왔나.

입력 2015-11-30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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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변치 않는 동안 미모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이정현이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독립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996년에 영화 ‘꽃잎’에서 강렬한 연기로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뒤 20여년만이다.

이날 이정현은 세월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가녀린 몸매에 긴 목선을 드러낸 흰색 드레스의 여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현은 꿀피부 동안 미모 덕분에 최근까지 뷰티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알리바바에서 진행한 K뷰티쇼에서 미모 유지 비결로 ‘이너비(innerb)’를 소개하기도 했다. 먹는 화장품 ‘이너비’는 자기 무게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 저장하는 능력을 가진 피부 필수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먹는 화장품’의 대명사이다.

한편, 이정현은 아내로서 성실하게 살아왔던 한 여인이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이상한 일들을 다룬 잔혹 코믹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메소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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