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 ‘껌딱지 케미’ 늘 현재진행형

입력 2015-11-3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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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껌딱지 케미’ 늘 현재진행형

이동욱과 정려원의 촬영장 속 숨은 1mm ‘리얼 껌딱지 타임’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아옹다옹하면서도 다정한 절친 사이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남사친’, ‘여사친’에서 ‘남친’, ‘여친’으로 발전, 안방극장을 달달한 핑크빛 기류로 물들이는가 하면, 안타까운 이별을 겪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먹먹하게 하고 있다. 어느 상황에서나 ‘로코 시너지’를 창출하는 두 사람의 ‘무결점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이 ‘풍선껌’ 촬영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현장에서 시종일관 껌처럼 착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최고조에 이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정려원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물론, 두 팔로 정려원을 꽉 붙잡는 장난을 서슴없이 치면서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뭇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이동욱과 정려원은 ‘횡단보도 키스신’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던 중 서로 엉덩이를 쭉 내밀고, 얼굴만 밀착시킨 어색한 자세를 취해 극도의 설렘과 웃음을 한 번에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촬영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곁에 붙어 서서 다정한 수다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걸으면서 파안대소하고 있는 모습으로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더욱이 이동욱과 정려원은 ‘같은 곳 같은 시선’으로 비교불가 ‘버블리 커플’의 아우라를 뿜어내기도 했다. 이동욱과 정려원이 나란히 모여, 휴대전화에 시선을 고정한 채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두 사람이 밝고, 활기찬 성격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거리감 없이 돈독한 친분을 쌓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모습으로, 소소한 일상에서도 서로 간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촬영장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오누이처럼 격의 없는 사이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주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고, 빠듯하게 돌아가는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하게 촬영 중인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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