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김명민, 전노민의 탄핵 상소 적힌 연명서 들고 등장

입력 2015-11-30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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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김명민, 전노민의 탄핵 상소 적힌 연명서 들고 등장

김명민이 연명서를 가지고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홍인방(전노민)의 탄핵 상소가 적힌 연명서를 최영(전국환)에게 내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와 이성계(천호진) 그리고 정몽주(김의성)이 모여 있는 자리에 나타난 정도전은 문서 하나를 내밀었다.

이에 최영은 이를 펼쳐 연명서를 확인하면서 “지금 당장 궁으로 갈 것이다”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홍인방은 사람들이 들어올 것을 예감해 자신의 군사들에게 “너희는 모두 무장한 채 대기하고 있거라”고 대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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