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이영애·채시라, 책 육아법 공개

입력 2015-12-03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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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와 채시라가 특별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4일 MBC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는 이영애와 채시라가 출연해 남다른 책 활용법을 공개한다.

MBC 도서관 나눔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새로 짓거나 기존의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MBC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배우 이영애, 채시라, 소설가 김훈,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책 나눔에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4일 방송에선 소설가 김훈과 유홍준 교수와 함께 책의 중요성, 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각양각색의 시선을 담아낸다.

특히 이영애와 채시라는 이날 책을 통한 육아법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영애는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자녀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함께 도서관에 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채시라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책을 무조건 바닥에 깔아서 펼쳐놓는다”며 그녀만의 책 육아법을 소개했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4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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