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조폭 변호사? 조폭이야 뭐…법학과 출신”

입력 2015-12-0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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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조폭 변호사? 조폭이야 뭐…법학과 출신”

배우 박성웅이 조폭 변호사 역할을 언급했다.

박성웅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조폭 변호사에서 조폭은 너무 자주 연기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는 사실 법학과 출신이다. 그래서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정작 어려운 것은 사투리다. 캐릭터가 부산 출신인데, 어렵더라. 지금 목표로는 서울 사람들만 속이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이자,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의 안방 복귀작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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