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밥상’ 홍여진 “유방암으로 수술과 30차례 방사선 치료…지금은 건강”

입력 2015-12-0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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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밥상’ 홍여진 “유방암으로 수술과 30차례 방사선 치료…지금은 건강”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극복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구원의 밥상’ 녹화에서 홍여진이 유방암 극복 후 건강 유지를 도운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홍여진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때 가슴 사이즈가 36인치였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글래머 몸매로 유명한 강예빈 역시 “나는 덩치가 있어 38인치인데. 마른 분이 36인치면…”이라며 놀라워했다.

오영실도 이어 놀라움을 표하자 박지윤은 “너무 놀라면 없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녹화에서 홍여진은 “유방암 수술과 30차례 이상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방암 극복 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담긴 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채널A ‘구원의 밥상’은 스타들의 밥상을 분석해 건강 식단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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