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존박 “미국에선 좐팍으로 불렸는데 한국에선 그냥 존박”

입력 2015-12-04 0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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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존박’


가수 존박이 한국식 이름 발음에 어색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해투3’) 3일 방송은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원래 미국에서는 좐 팍(John Park)이라 불렸는데 한국에 왔더니 그냥 존박이 됐다. 니은 발음이 잘 안 돼서 좀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존박은 “사람들이 존이 아니라 박이라고 부르더라. 박아, 박아 이렇게 부르니까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테파니 리는 “나도 원래 파가 묵음으로 스테피 혹은 스텝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는 파니라고 불러서 생소했다”고 동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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