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예능 후배’ 서장훈에게 따끔 충고

입력 2015-12-05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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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예능 후배’ 서장훈에게 따끔 충고

유재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 서장훈에게 훌륭한 예능인이 되는 법을 조언했다.

5일 저녁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래퍼 ‘빈지노’를 빼닮아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훈남 복싱 유망주 아들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아들의 고민은 국가대표만을 바라보는 엄마의 기대가 부담스러워 운동을 즐기면서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녹화 내내 출연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남들 놀 때 참아야 엄마와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게 바로 제가 서장훈 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라며 “그래야 훌륭한 예능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역으로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엘리트 유재석의 따끔한 충고는 SBS ‘동상이몽’에서 5일 밤 8시 4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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