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요정’ 이원일 셰프 “1일 1식 다이어트로 10kg 감량”

입력 2015-12-09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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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날씬한 레시피’를 담당하고 있는 셰프 이원일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의 ‘스타의 한 끼’ 코너에서 스타들의 각양각색 식단을 영양가 있는 재료들로 건강하게 재탄생 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이원일이 자신이 독한 마음으로 행했던 다이어트 방법과 그 내용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날씬한 도시락 5회 녹화 현장에 모인 왕빛나, 허경환, 예정화, 이원일의 네 명의 MC들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을 두고 이야기를 이어갔던 것. 이원일 셰프는 “1일 1식으로 살을 뺐다”라고 밝히며 “10kg 정도 감량했었고, 지금은 다시 살이 붙었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원일은 “1일 1식 다이어트 당시 오후 5시에서 6시쯤 한 끼를 먹었다”라며 “가장 먹고 싶은 걸 먹었었는데, 그게 냉면이었다”라고 냉면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원일은 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원일은 “기본적으로 기름을 적게 써야 한다”라며 “ 음식에 단맛을 내고 싶을 때는 소금을 조금 더하면 설탕을 많이 안 넣어도 된다. 단맛이 확 올라간다”라고 전했다. 이에 군살 없는 볼륨 몸매를 자랑하는 예정화 역시 “김치는 씻어 먹는다”라고 자신의 비법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제작진 측은 “복스럽게 먹으며 ‘먹방요정’으로 떠오른 이원일 셰프가 과거 10kg 감량 스토리를 전한다”라며 “왕빛나, 예정화, 허경환이 알려주는 다양한 다이어트 팁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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