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인 밴드’ 스트레이, 두 번째 EP ‘Wandering’ 발표

입력 2015-12-0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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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오는 17일 두 번째 EP <Wandering>을 발표한다.

9일 오전 소속사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이날 정오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트레이의 EP <Wandering>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기억하기 쉽고, 외우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는 캐치(Catchy)한 팝 멜로디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백예린, 라디, 기리보이, 써니힐 등과의 작업으로 최근 각광받는 프로듀서 ‘구름’과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이들의 환상적인 조합은 팝적인 시선과 밴드적인 시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독자적인 매력과 음악성을 잃지 않는 새로운 앨범의 탄생을 예고한다.

스트레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프로젝트 ‘K-루키즈’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어느새 주목 받는 신인이 된 이들은 두 번째 EP앨범을 세상에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거대한 괴물신인 스트레이가 말하는 캐치(Catchy)한 팝 멜로디의 멈출 수 없는 끌림이 담긴 두 번째 EP앨범 <Wandering>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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