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한수아 “내 앞에서 옷 벗엇던 男배우…속옷만 두개 입고 와”

입력 2015-12-09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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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한수아 “내 앞에서 옷 벗엇던 남배우…속옷만 두개 입고 와”

배우 한수아가 남자 배우와의 베드신 촬영 중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장 갤러리에서는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의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홍수아, 김광섭, 한수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한수아는 이날 "김광섭과 베드신 아닌 베드신을 찍었다. 그때 내 앞에서 옷을 벗는 장면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후 한수아는 "그런데 속옷을 두 개나 입고 왔더라"며 "그런데도 벗겨질 뻔해서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거리'는 1km 안에서 남녀를 소개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짜릿한 만남을 가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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