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소매치기범으로 오해해 ‘첫 만남 삐걱’

입력 2015-12-10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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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소매치기범으로 오해해 ‘첫 만남 삐걱’

드라마 ‘리멤버’의 박민영이 첫 만남부터 유승호를 의심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는 버스에서 가방을 소매치기당한 이인아(박민영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아는 버스 안에서 가방을 놓쳤고, 그 가방을 유승호가 주워줬고 이후 가방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인아는 버스 기사에게 바로 경찰서로 가달라고 했다. 인아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가방을 주워준 진우를 오히려 소매치기범으로 오해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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