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첫 방송부터 화제다.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유승호를 비롯해 전광렬, 박성웅, 남궁민, 이원종 등이 열연하며 빠른 전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리멤버’ 1회에서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서재혁(전광렬)을 구하기 위해 아들 서진우(유승호)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유승호는 아버지를 구하고자 하는 아들의 절절함을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으며, 유승호는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16년 차 연기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된 ‘리멤버’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