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예린 “내년 스무살, 1월 1일에 막걸리 마시기로 했다”

입력 2015-12-1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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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백예린 “내년 스무살, 1월 1일에 막걸리 마시기로 했다”

피프틴앤드 백예린이 스무살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밝혔다.

백예린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내년에 스무살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DJ컬투는 백예린에게 “성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고 백예린은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컬투가 “술도 마시고 싶냐”고 묻자 백예린은 “1월 1일에 친구랑 막걸리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컬투는 “남자친구랑 가는 거 아니냐”며 “그냥 친구 맞냐”고 짓궂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나비, 박현빈, 백예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백예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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