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드라마 ‘마녀의성’ 출연은 다양한 감정의 연기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결심”

입력 2015-12-10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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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드라마 ‘마녀의성’ 출연은 다양한 감정의 연기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결심”

배우 최정원이 ‘마녀의 성’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국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가수 겸 배우 데니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원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부모와 남편을 잃고, 버림 받았지만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씩씩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최정원은 이어 “인생에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다. 다양한 감정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작품 선정 계기를 전했다.

극 중 최정원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상처를 가졌지만, 시련 앞에 강한 긍정녀 오단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마녀의 성’은 서로를 마녀로 여기던 세 여자가 불행한 악연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인생극복기린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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