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준의 3세 연하 여자친구가 모델 출신 배우 박혜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김용준과 열애 중인 박혜원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여고생이던 시절 SK텔레콤 광고 ‘친절한 혜원씨’ 편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라네즈 전속 모델인 전지현의 뒤를 꿰차고 라네즈걸로 발탁돼 제2의 전지현, 전지현 동생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후 2005년 신화의 앤디와 함께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진행했다. 그해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김용만과 공동 MC를 맡기도 했다.
2006년부터는 배우로 변신해 영화 ‘다세포 소녀’,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