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바보 4형제에게 빠져들고 말걸?…공식 포스터 공개

입력 2015-12-16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바보 4형제에게 빠져들고 말걸?…공식 포스터 공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은 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 네 멤버는 새하얀 빙하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추위에 떨고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손을 모아 입에 대고 입김을 불고 있는 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추운데 집에나 있을 걸 그랬나 봐요'라는 글귀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공개된 첫 티저영상에는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바보 사형제의 각양각색 캐릭터가 담겨 있다. 다정하면서도 엄한 맏형인 정상훈, 여행지에서 최초로 휴대전화 번역기를 사용한 조정석, 분위기 메이커인 정우, 동물과 의사소통하는 엉뚱발랄 강하늘 등 개성강한 캐릭터가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각자 캐릭터가 분명하고 스타일이 달라 이들을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가 있었다. 다들 여행에 익숙하지 않아 좌충우돌 하면서도 여행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시청자분들도 바보 사형제의 순수한 매력에 빠질 것이라 장담한다”며 “이번 ‘꽃보다 청춘’을 통해 발길 닿는 곳 어디든지 펼쳐지는 아이슬란드 환상적인 대자연을 시청자 여러분께 선사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내년 1월 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