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리디아 고, 김수현 앞에선 수줍은 소녀 “엄청난 팬이다”

입력 2015-12-18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골프 여제’ 리디아 고, 김수현 앞에선 수줍은 소녀 “엄청난 팬이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가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12월17일 자신의 SNS에 “나는 김수현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오늘 김수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굉장히 흥분됐고 긴장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디아 고는 배우 김수현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분위기로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5승을 거뒀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메이저 챔프가 된 리디아 고는 현재 8주 연속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돼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리디아고 SN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