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뜨는 크리스마스, 에버랜드 ‘럭키문’축제

입력 2015-12-21 15: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럭키문’ 축제를 연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이 38년 만에 찾아온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6일까지 홀랜드빌리지에서 ‘럭키문 콘서트’를 연다. ‘트랜스픽션’, ‘분리수거’ 등의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가 출연한다. 40분간 펼쳐지는 ‘럭키문 콘서트’는 3일 동안 하루 2회씩 열리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3일부터 정문 지역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인형, 장갑, 거울, 노트 등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60% 할인해 선착순 700명에게 판매한다. 럭키박스에는 캐릭터 상품 7종 외에도 삼성 기어VR,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은 물론, 스와로브스키에서 특별 제작한 판다 모양 목걸이와 팔찌 등의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특별 연장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