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V앱서 깜짝 전화연결… 캐럴 라이브로 ‘특급 팬서비스’

입력 2015-12-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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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V앱에서 깜짝 전화연결과 캐럴 라이브를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낮 12시, 거미가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거미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자신만의 추천곡을 공개하는 한편, 깜짝 캐럴 라이브와 팬들에게 즉석 전화연결을 하기도 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거미는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는 유학생부터 캐럴 대신 자장가를 원하는 모태솔로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도 외롭지 않을 추천곡일 직접 골라 함께 들으며 팬들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V앱을 시청하고 있는 팬에게 전화를 걸어 크리스마스 계획을 비롯한 안부를 묻는 등 깜짝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거미는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며 영화 <시스터액트 2> OST인 ‘Joyful, joyful(조이풀, 조이풀)’을 라이브로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거미의 V앱을 시청한 팬들은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거미 언니 라이브 덕분에 완전 실감”, “나도 전화연결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다음엔 꼭 저한테 전화 걸어주세요”, “낮에도 완벽한 거미의 라이브, 역시 신이 주신 목소리”, “노래 추천하면서 춤추는 모습, 완전 귀요미 검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오는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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