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유지인, 최정원에 분노 폭발… “우리 아들을 살려내라”

입력 2015-12-22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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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이 최정원에게 김정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 관심을 모았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7회에서는 양호덕(유지인)이 오단별(최정원)에게 분노를 표했다.

이날 양호덕은 오단별에게 "내 아들 살려내라. 네가 우리 아들 잡아 먹을 걸 예상했다"며 공준영(김정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또 양호덕은 "너만 아니었어도 우리 아들이 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세실(신동미)은 이를 말렸지만 양호덕은 계속해서 오단별을 붙들고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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