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민상 고백에 철벽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입력 2015-12-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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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예슬, 유민상 고백에 철벽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택시’에 출연한 개그맨 홍예슬이 선배 유민상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해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후배에게 온정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후배 이은지, 홍예슬, 홍경준,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와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홍예슬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유민상 선배님이 대시했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한테 문자가 많이 왔었다.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동료 한 명을 데리고 나갔는데 엄청 실망하셨다”고 털어놨다.

홍예슬은 이어 “그날 이후 한 번은 조금 삐쳐서 다음날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고 ‘사귈래 죽을래’라고 해서 ‘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 홍예슬은 “내가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는데 성시경 노래를 불러주더라”며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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