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싱글파티에 김혜수가? 줄줄이 파격 콘셉트

입력 2015-12-2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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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싱글파티에 김혜수가? 줄줄이 파격 콘셉트

개그우먼 이국주가 대세 개그우먼들과 싱글파티를 즐겼다.

이국주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안영미 장도연 등을 집에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먼저 그는 풍선 등으로 천장을 장식하고 굴 보쌈, 한입 크기의 두부 김치 등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더불어 집 앞 복도에 레드카펫을 깔아 시상식 분위기를 만들었다.

핫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이국주는 “내가 EXID 하니”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안영미 역시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혜수예요”라고 자신의 섹시 콘셉트를 밝혔다. 장도연도 큰 키에 어울리는 타이트한 블랙드레스를 입고 등장, 안영미와 비슷한 콘셉트를 내세우며 “나 김혜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스스로 “누가봐도 고준희”라면서 “치명적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한대 치고 싶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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