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가수들은 오는 28일 SBS‘힐링캠프’에 최강 OST 군단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건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튜디오 전체가 암전된 뒤 “지금도~”라며 자신의 노래 ‘핑계’를 부르며 등장했다. 특유의 재치가 넘쳐나는 무대로 흥을 돋군 그는 이어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여섯 가수들은 500인 MC가 보낸 사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 사연에 맞는 ‘인생 OST’를 불러주며 공감을 이끌어 내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김건모는 누르면 나오는 ‘OST 자판기’처럼 사연을 듣자마자 건반 앞에 앉아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여섯 가수 중 누가 OST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오는 28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송년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