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광희, 비자금 쟁취하려다 시민에게 발각

입력 2015-12-26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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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광희가 비자금을 몰래 숨겼다.

26일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하하와 광희는 도망에 필요한 돈을 찾기 위해 팀을 이뤄 이동했다.

동맹을 약속했지만 광희는 비자금 만 원을 뒷주머니에 몰래 숨겼고, 하하에게 발각됐다.

두 사람은 거리 한복판에서 비자금을 내놓으라며 몸싸움을 했다. 이에 부산 시민들이 대거 몰려 두 사람을 찍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하하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며 옛정을 생각해 광희를 용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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