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극 '응답하라1988' 동룡(이동휘)이 박진영에게 눌렸다.

26일 ‘응답하라1988’ 16회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 첫 번 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동룡은 이날 '쌍문동 박남정'의 명예를 걸고 데코 나이트 댄스 대회에 참가했다.

"요즘은 허슬이 아닌 힙합이 대세"라고 자신한 그는 춤을 추러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전국 대회답게 막강한 댄서들이 총출동했고 여기에는 현재 활약 중인 박진영의 실명이 언급돼 재미를 더했다.

동룡이는 안타깝게도 '쌍문동 박남정'의 명예를 지키지 못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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