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종수 “채연, 10년 전부터 내 마음에 있었다”

입력 2015-12-2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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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종수 “채연, 10년 전부터 내 마음에 있었다”

배우 이종수가 커플 선정 타임에서 채연을 선택해 열연을 펼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X 맨과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종수는 이날 "사실 예전에 만났을 때부터 제 마음 속엔 그 분 뿐이었다"면서 10년 동안 감춰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파리의 연인' OST인 '너의 곁으로'를 부르면서 채연을 밖으로 끌어내 그 속마음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렸다.

이후 이종수는 '파리의 연인' 속 박신양의 명대사까지 재연하는 열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X맨 원년멤버인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와 김정남, 또 이들에게 도전하는 2015년 NEW X맨 멤버로 아이콘 바비, 비아이, AOA 설현, 김지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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