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역술가 “지석진, 내년엔 가만히 있어”

‘런닝맨’ 역술 전문가 “지석진, 내년엔 가만히 있어”

역술가 박성준이 지석진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2016년 운수대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역술 전문가로서 출연한 박성준은 지석진에게 "돌로 태어났다. 귀는 얇으면서 고집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걸 알지만 내년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과 X 맨과의 에피소드 후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