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요대전] 엑소, 음향사고에도 차분히 무대…프로의식

입력 2015-12-28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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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음향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차분하게 무대를 이어가는 프로의식을 보였다.

2015 SAF 가요대전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2부의 무대에 오른 엑소는 EDM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된 'Call Me BABY'를 선보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엑소의 'Call Me BABY' 무대 중간에는 마이크 음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소리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음향사고가 발생했으나 엑소 멤버들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무대를 이어가 더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32팀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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