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연휴 3일간 175만 명.. ‘변호인’도 제친 기록

입력 2015-12-28 0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히말라야’ 연휴 3일간 175만 명.. ‘변호인’도 제친 기록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2주차 누적 422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연휴 3일간 약 176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총 422만 7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역대 크리스마스 관객수(74만 6413명)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변호인’의 기록인 64만 624명을 기록을 경신하기도 한 셈이다.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개봉 10일 째 300만 관객, 개봉 12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한 ‘히말라야’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강력한 흥행세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