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에일리-제시, 센언니들 납셨다 전해라

입력 2015-12-2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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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에일리-제시, 센언니들 납셨다 전해라

가요계 대표의 ‘센 언니들’ 에일리와 제시가 SBS ‘힐링캠프’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끝나가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와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에일리와 제시는 거스를 것이 없는 ‘센 언니’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남자 게스트들 사이에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가 하면, 500인 MC의 사연을 듣고 핵심을 콕콕 집어내는 등 ‘돌직구 활약’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시는 시청자 MC의 사연을 들으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 즉시 질문을 해 듣는 이들의 궁금증까지 한번에 해결해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대화 사이사이에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며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에일리-제시는 500인 MC의 열렬한 환호 속에 꽉 막힌 속까지 탁 트이게 만들어주는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노래는 ‘남친 퇴치송’이 대부분이라고 밝힌 에일리와 딱 맞는 사연이 나오자 500인 MC는 하나가 되어 “에일리!”를 연호했고, 이에 에일리는 화답이라도 하듯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일리의 무대를 본 김제동과 광희는 “역시 사람 속 푸는 데는 ‘에일리 송’이 최곱니다”, “아~ 속 시원하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에일리는 시청자 MC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에일리-제시는 어떤 강렬하고 날카로운 멘트들로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줄지, 얼마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휘어잡을지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 송년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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