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첫 촬영 스틸 공개…4인4색 매력녀

입력 2015-12-28 1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 번 더 해피엔딩’ 첫 촬영 스틸 공개…4인4색 매력녀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12월 18일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첫 촬영은 장나라-유다인-유인나-서인영이 단골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수다를 떠는 장면이었다.

이날 4명의 주인공은 4인 4색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장나라는 재혼업체 ‘용감한 웨딩’의 대표이자 돌아온 싱글 한미모 역을 맡아 동안 미모를 뽐내며 생기 가득한 사랑스런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유다인은 어린 나이에 부잣집 사모님이 되었지만 이혼 위기에 놓인 ‘용감한 웨딩’ 공동대표 백다정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드러냈다.

미혼을 벗어나지 못하는 늘 고독한 초등학교 교사 고동미 역의 유인나는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엔젤스’의 막내 멤버이자,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 대표인 홍애란 역을 맡아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엔젤스’ 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전적이 있던 만큼 여배우 4인이 보여줄 우정과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로 오는 1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