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PD “이지훈, ‘근초고왕’ 때부터 눈여겨 보던 배우”

입력 2015-12-28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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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PD가 배우 이지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영조 PD와 이지훈은 '근초고왕' 이후 '장영실'로 또 만났다.

26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조PD는 "'근초고왕' 때 이지훈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이후 그의 작품 속 연기를 봐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실'을 의뢰받았을 때 이지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송일국과는 또 다른 잘생김이라 더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은 노비출신 장영실이 신분의 장애를 뛰어 넘어 당대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최초로 시도되는 과학 역사드라마이며 별과 태양의 운행에서 비롯된 시간의 비밀, 그 시간을 담은 기구인 자격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CG 등 과학 영상을 통해 구현한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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