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김상경 “송일국 닮아…삼둥이 父로 불린다”

입력 2015-12-2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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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김상경 “송일국 닮아…삼둥이 父로 불린다”

배우 김상경이 송일국 덕을 제대로 봤다.

26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상경은 “송일국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더라”며 “요즘 삼둥이가 인기다. 덕분에 식당에 가면 ‘삼둥이 아빠’라면서 서비스를 해준다. 굳이 서비스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경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드라마를 하며 얼마나 다른가 보여주고 싶다”며 “촬영을 송일국과 하는데 남자와 사랑스럽게 쳐다본 건 처음이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은 노비출신 장영실이 신분의 장애를 뛰어 넘어 당대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과학 역사드라마로 오는 1월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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